미국의 고용지표에는 주로 실업률, 비농업 고용지수, 그리고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포함됩니다. 이들 지표는 미국 경제의 상황을 파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1. 실업률:
경제 활동 인구 중에서 실업자가 차지하는 비율을 나타냅니다. 실업률이 높아지면 경기가 하강하고 있다는 신호로, 반대로 실업률이 낮아지면 경제가 성장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됩니다.
2. 비농업 고용지수 (Nonfarm Payrolls):
농축산업을 제외한 전월 고용인구수 변화를 측정합니다. 일자리 창출은 경제활동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소비자지출의 가장 중요한 지표입니다.
실제 수치가 예상치보다 높은 경우 미달러화 가치 및 전망이 긍정적이라는 뜻이며, 낮은 경우 부정적임을 의미합니다.
3.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한 주 동안 신규로 청구한 실업수당이 몇 건이나 되는지 확인하는 지표로, 매주 목요일마다 발표됩니다.
미국의 고용지표는 일반적으로 미국 시간으로 매월 첫째 주 금요일 오전 8시 30분에 발표됩니다 한국 시간으로는 발표 시간이 다음날인 토요일 새벽 10시 30분이 됩니다. 최근 발표된 2024년 1월의 비농업 고용지수는 실제 216K로, 예측치 170K를 상회하였습니다.
4. 2024년 1월에 발표된 미국의 고용지표
비농업 고용지수: 실제로 52.0K로, 이전보다 증가하였습니다
정부 급여: 실제로 52.0K로, 이전보다 증가하였습니다
실업률: 3.7%로 전월과 동일하였습니다
경제활동참가율: 62.5%로 전월대비 0.3%p 하락하였습니다
고용률: 60.1%로 전월대비 0.3%p 하락하였습니다
이러한 지표들은 미국 경제의 상태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각 지표의 변화는 경제의 성장률, 인플레이션,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등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는 투자자들에게 중요한 시장 동향을 제공합니다.
5. 미국 실업율 측정 방법
미국의 실업률은 미국 노동부 산하 노동 통계청에서 매달 한 번 고용보고서를 발표하며, 이 보고서에서 가장 관심도가 높은 경제지표 중 하나입니다. 실업률은 가계대상조사를 기초로 계산됩니다
가계대상조사는 다음과 같은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정부가 전화나 우편 인터뷰를 이용하여 가계를 대상으로 조사합니다.
이 조사에서는 가계의 고용 상태, 취업을 원하지만 일자리를 찾지 못한 사람의 수, 일자리를 찾지 않은 사람의 수 등을 파악합니다.이렇게 수집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실업률을 계산합니다.
따라서, 미국의 실업률은 가계대상조사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분석하여 산출되는 값입니다. 이는 경제의 상태를 파악하는 데 중요한 지표로 사용됩니다
6. 미국의 실업률 상승이 미치는 영향
1) 소비 감소:
실업률이 높아지면 소비자들의 구매력이 감소하게 됩니다. 이는 소비를 통한 경제 활동이 줄어들게 되어 경제 성장률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2) 증시 하락:
실업률이 예상치보다 높게 발표되면 주가에 악재로 작용하며, 증시가 하락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3)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실업률이 높아지면 중앙은행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금리를 낮추는 등의 통화정책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실업률은 국가의 경제 건전성을 판단하는 중요한 지표로, 그 변동성이 크기 때문에 투자자들은 이를 주요하게 고려하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실업률은 매월 주목받는 경제 지표 중 하나입니다.
7. 미국의 실업률이 낮아지면 미치는 영향
1) 경제 성장:
실업률이 낮아지면 더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가지게 되어 소득이 증가하고, 이로 인해 소비가 증가합니다. 이는 기업들의 이익을 증가시키고, 경제 성장을 촉진합니다
2) 주식 시장:
실업률이 낮아지면 주식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는 경제 상황이 좋아지고 기업들의 이익이 증가함으로써 주가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3) 노동 생산성:
실업률이 낮아지면 노동 생산성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이는 더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가지고 생산에 참여하게 되므로, 전체적인 노동 생산성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업률이 너무 낮아지면 인플레이션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기업들이 더 많은 노동력을 필요로 하지만, 충분한 노동력을 찾지 못하여 임금이 상승하게 되고, 이는 물가 상승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실업률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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