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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기 안전] 모든 공항에 조류탐지 카메라와 레이더 도입

세상을 품은 왕후 2025. 2. 10.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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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새로운 정책에 따르면, 모든 공항에 조류탐지 카메라와 레이더를 도입해 조류충돌 예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합니다. 이로써 공항과 항공기 안전이 한층 더 높아질 예정인데요, 이번 정책이 공항의 안전과 항공 여행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조류충돌 예방을 위한 주요 대책

전담 인력 상시 근무

국토교통부는 각 공항에 최소 2인 이상의 조류충돌 예방 전담 인력을 배치하여 조류와의 충돌을 사전에 차단하고 공항의 안전을 강화합니다. 이 인력들은 항공기 이륙 전과 착륙 후 조류를 점검하고, 위험을 미리 예방할 수 있도록 역할을 수행합니다.

열화상 카메라 및 조류탐지 레이더 도입

모든 공항에 열화상 카메라가 설치되어 공항 주변의 조류를 실시간으로 감지할 수 있습니다. 또한, 조류탐지 레이더가 도입되어 원거리에서 조류를 탐지하고, 이를 바탕으로 항공기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조류충돌 위험을 미리 파악하고, 항공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됩니다.

차량형 음파발생기 도입

중대형 조류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차량형 음파발생기가 공항 주변에 도입됩니다. 이 장비는 조류를 일정 거리까지 쫓아내는 역할을 하며, 공항의 안전을 더욱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신공항에도 조류탐지 시스템 적용

가덕도 신공항, 대구경북통합 신공항 등 신규 공항에도 조류탐지 레이더가 설치되어, 초기부터 조류충돌 예방 시스템이 완벽히 구축됩니다. 이로써 새로운 공항에서도 안전한 항공 여행을 위한 기반이 마련됩니다.

조류충돌 예방위원회 및 법적 규제 강화

국토부는 조류충돌 예방위원회를 통해 각 공항의 예방 활동을 점검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합니다. 또한, 미허가 조류 유인시설의 신규 설치에 대한 벌칙 규정이 강화되며, 기존 시설의 이전을 위한 법적 근거도 마련됩니다.

항공사 안전 관리 점검 강화

항공사들이 안전 관리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는지 점검하는 활동도 강화됩니다. 최근 국토부는 항공사의 정비 절차 미준수 및 정비 기록 누락 사례를 적발했으며, 이를 개선하기 위한 행정처분과 개선명령을 신속히 진행할 계획입니다.

 

안전한 항공 여행을 위한 첫걸음

 

국토교통부의 이번 정책은 공항과 항공기의 안전을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변화입니다. 조류탐지 카메라, 레이더, 차량형 음파발생기 등 다양한 첨단 기술들이 공항에 도입되며, 항공사 안전 관리 점검도 강화됩니다. 

더 이상 조류충돌로 인한 사고를 걱정하지 않고, 더욱 안전한 하늘을 누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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